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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풍 추적대원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참변

미국 오클라호마를 강타한 강력한 토네이도 속에서 폭풍 추적대원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른바 토네이도 파파라치로 알려진 사마라스 부자 등 3명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오클라호마시티 서부 엘리노에서 토네이도 추적 활동을 하다가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는 이렇게 토네이도만 쫓아다니며 연구하는 사람들이 100여 명가량 있는데, 이들은 직접 토네이도의 중심부를 촬영하는데 성공하는 등 토네이도 연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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