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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강제 북송된 청소년 9명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이들이 인신매매됐다고 주장했는데 탈북 과정을 지원해 온 미국의 민간단체는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제 조사단의 접근을 허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 검찰이 원전 비리 수사단을 가동한 이후 첫 구속자가 나왔습니다. 원전 부품 성능 검증업체 팀장급 직원인데, 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면 재수사 방침에 따라 수사 대상이나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3. 대구 여대생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일) 새벽 용의자 조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조 씨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한·미 국방장관이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만났습니다, 오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엔 한국군이 미군을 지휘하는 지휘구조개편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5.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부산 지역 해수욕장 4곳이 오늘(1일)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해운대에만 3만 명의 인파가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6. 최근 데친 채소와 생과일을 함께 갈아 마시는 해독 주스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독 주스는 단백질과 칼슘이 부족해서 청소년들에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텔레마케터처럼 도급계약으로 일하는 특수직 근로자가 250만 명이나 이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법적으론 근로자가 아니라 개인 사업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이라는 건데 문제는 이 때문에 항상 해고 위협에 노출돼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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