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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민단체, 하시모토 방미 취소비용 감사 청구

역사 왜곡 망언을 되풀이한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대표 겸 오사카 시장이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한 미국 방문 계획을 포기해서 항공편 예약 취소료 2천만 원을 물게 되자, 일본 시민단체가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시민단체 '파수꾼'은 하시모토 시장이 미국 방문을 포기한 것은 자신의 실언 때문인 만큼 항공 예약 취소료를 공적인 경비로 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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