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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이천수, 4년 만에 K리그 복귀골

<앵커>

프로축구에서 인천의 이천수 선수가 마침내 복귀 골을 터트렸습니다. 올시즌 K리그로 돌아온뒤 4년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풍운아 이천수가 감각적인 드리블로 국내무대 복귀 골을 신고했습니다.

부산과 경기에서 전반 12분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이천수는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임의탈퇴 선수로 해외를 떠돌다 올시즌 고향팀 인천에 복귀한 이천수가 K리그에서 골을 터트리기는 4년만입니다.

인천은 이석현과 디오고가 추가골을 뽑아 부산을 3대0으로 눌렀습니다.

울산은 경남을 4대1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성남도 대전을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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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드민턴 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태국을 3대1로 꺾고 4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복식의 이용대와 고성현 여자 단식의 성지현 등을 앞세운 우리나라는 중국-덴마크전 승자와 내일(26일)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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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장하나가 김효주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장하나는 8강전 12번 홀에서 5m 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는등 김효주에 2홀 차 승리를 거둬 이정민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이승현과 전인지도 4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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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인제 스피디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자동차 경주장을 비롯해 호텔과 모터스포츠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고, 개막 경기인 '슈퍼 다이큐' 등 올해 10개의 국제대회가 열립니다. 

(영상취재 :장준영,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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