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한낮에 덥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셨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동두천 32.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도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29도까이 올라 여전히 덥겠는데요.
일요일까지는 한낮에 여름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도 중부 곳곳에는 안개에 먼지 달라붙은 연무가 나타나겠고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특히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3도까지 치솟아 오늘보다도 높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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