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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성추행 혐의로 전격 해임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죄한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성추행 혐의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급거 귀국한 것은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종용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귀국을 종용한 적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사건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3. 경북 포항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이 점포 사장 복모 씨가 가정용 LP 가스통을 폭발시켰습니다. 경찰관을 비롯해 8명이 다쳤습니다. 복씨는 사건 발생 10분 전쯤 119에 전화를 해서 가스통을 터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4. 최근 맨손으로 바위 능선을 타는 릿지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전장비 없이 등반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위험천만입니다.

5. 세제혜택, 그리고 금리 인하와 맞물려 관심이 모아졌던 전국의 분양 단지 10곳의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실수요자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1순위 청약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 고추장, 간장, 된장은 한국 요리에서 빠져서는 안 될 재료인데요, 최근 전통 장류 판매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추장 판매가 처음으로 완성형 소스 판매에 밀렸습니다.

7. 야생 방류가 결정된 돌고래 '제돌이'가 현지 적응을 위해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제돌이 이송에  무진동 차량과 특별 항공기까지 동원돼서 마치 007 첩보 작전을 연상케 했습니다. 제돌이는 이르면 다음 달 바다로 방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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