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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멀티히트로 맹활약…출루율 ML 2위

추신수, 멀티히트로 맹활약…출루율 ML 2위
<앵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타점과 득점도 추가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일) 삼진 3개를 당하며 침묵했던 추신수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습니다.

추신수는 2회 초 투아웃 1, 2루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7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습니다.

8회, 좌익수 키를 넘기는 시즌 9번째 2루타를 때렸고, 다음 타자 적시타 때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타율 0.330으로 내셔널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출루율은 내셔널리그 1위, 전체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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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2주 연속 월드컵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에 출전 중인 손연재는 리본에서 올시즌 개인 최고점인 17.850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4종목 모두 17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직 공식 순위는 나오지않은 가운데 전 종목 결선 진출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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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이데일리오픈 2라운드에서는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안신애가 중간합계 4언더파로 장하나 등 4명과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첫 날 선두였던 김혜윤은 6위로 밀렸지만 멋진 숏게임으로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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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의 벙커샷이 절묘하게 스핀이 걸리면서 핀 옆에 붙습니다.

미켈슨은 2타 차 선두에 나섰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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