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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원천봉쇄'로 LG전 3연승 달성할까?

<앵커>

프로야구에서 막내구단 NC가 LG를 상대로 창단 첫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상황,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LG의 용병 에이스들을 무너뜨린 NC, 오늘(2일)도 출발이 좋습니다.

박정준이 1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이틀 연속 홈런을 신고했고, 지석훈은 2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타점을 올렸습니다.

6회에는 상대 실책과 권희동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더 보탰습니다.

NC 선발 이태양은 7회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7회 현재 NC가 LG에 4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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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평일 매진을 이룬 잠실에서는 두산과 기아가 6회 현재 2대 2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3대 1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 4번 타자 김대우는 1회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삼성은 박한이의 적시타로 넥센에 1대 0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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