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지 약물 사용 의혹을 받아온 PGA스타 비제이 싱이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비제이 싱은 근육 강화 성분이 포함된 녹용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해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PGA 투어는 조사 결과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결론으로 면죄부를 줬습니다.
이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일부에서는 PGA가 혈액테스트 도입 등 도핑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