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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4호 홈런 '쾅'…출루율 1위

추신수, 시즌 4호 홈런 '쾅'…출루율 1위
<앵커>

올 시즌 들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7일)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마감한 추신수가 시원한 홈런포로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6대 1로 뒤지던 6회초,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댄 해런의 145km짜리 직구를 때려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가운데로 낮게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받아쳤습니다.

[현지 중계진 : 올 시즌 신시내티를 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21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친 추신수는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얻었습니다.

타율 3할 6푼을 유지하며 출루율은 5할 5리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습니다.

추신수의 홈런에도 신시내티는 6대 3으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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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는 니혼햄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4대 3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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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리본과 곤봉 모두 5위를 기록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습니다.

4종목 합계인 개인종합에서는 지난 대회와 똑같은 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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