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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지는 수법…코뿔소 밀렵 막기 총력전

[이 시각 세계]

전 세계에서 코뿔소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코뿔소의 뿔이 암 치료와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밀렵으로 희생되는 코뿔소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방위군과 불법 밀렵 예방 단체들이 줄어드는 코뿔소의 사냥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밀렵꾼들의 수법이 날로 대담해지자, 중무장한 보안 팀이 코뿔소 밀렵 사건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코뿔소 밀렵이 조직 범죄단의 새로운 돈벌이 수단이 되면서 쉽게 근절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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