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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백혈병 소식에…골수 이식 소년 화제

[이 시각 세계]

오늘은 먼저 따뜻한 소식인데요, 자신의 골수를 기증해 어머니의 목숨을 구한 한 소년을 만나볼까요.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중국 동쪽의 장쑤성에 사는 화가를 꿈꾸는 12살 평범한 소년 샤오 슈아이군.

지난 2010년 중학교 입학시험을 치를 때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됩니다.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청천 병력 같은 소식.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소년은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골수이식을 감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나 지금은 어머니와 소년 모두! 건강을 되찾았는데요, 건강뿐 아니라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명문 예술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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