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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원 한복판서 피아노 연주…귀가 호강

[이 시각 세계]

미국 뉴욕의 유명한 공원인 워싱턴 스퀘어 파크입니다.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했던 장소인데요, 공원 한가운데 피아노 앞에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은 클래식 연주자 콜린 허긴스 씨입니다.

벌써 6년째 뉴욕의 공원과 지하철역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피아노는 근처 창고에 맡겨 놨다가 이런 식으로 연주 장소로 옮긴다고 합니다.

허긴스 씨는 공연장 임대료를 벌기 위해 돈 버는 데 신경을 뺏기기보다는 음악에 더 집중하고 싶어 이런 방식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고요한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듯이 자신의 재능으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따뜻한 피아니스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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