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에 삼진 40개의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연장 14회까지 펼쳐진 디트로이트와 시애틀 경기에서 두 팀 합쳐 14명의 투수가 나와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탈삼진 40개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다는 지난 1971년에 수립된 43개입니다.
디트로이트 4번 타자 프린스 필더는 삼진을 5개나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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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요즘 힘듭니다.
샌디에이고전에서 에이스 커쇼마저 홈런 3개에 5실점으로 무너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다음 경기 선발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