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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꾼' vs '새 정치'…노원병 대결 관심

<앵커>

오는 24일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접전지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지역일꾼론과 새 정치론의 맞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거리청소와 교통정리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지역 일꾼론을 강조했습니다.

[허준영/새누리당 후보: 일꾼으로서 자격을 갖춘 제가 지역발전과 민의 수렴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상계동이 새 정치의 성지가 돼 달라며 기존 정치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안철수/무소속 후보 : 저는 노원에서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새정치입니다.]

통합진보당 정태흥, 진보정의당 김지선, 무소속 나기환 후보는 서민 중심의 정치를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태흥/민주통합당 후보 : 노동자, 서민들의 피·땀과 그 고통은 그 길을 함께 해왔던 저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선/진보정의당 후보 : 김지선을 찍으면 서민들이 국회의원이 됩니다.]

판세는 새누리당 허준영,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노원병은 유권자의 75%가 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합니다.

출근시간이 빠르고 퇴근시간이 늦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야권 지지 성향이 강한 20대에서 40대의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 게 변수입니다

이번 선거부터 도입돼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제'가 또 다른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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