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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타고 사진 찍고…101년 된 美 벚꽃놀이

[이 시각 세계]

요즘 우리나라는 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날씨가 쌀쌀하죠?

그래서 벚꽃놀이가 좀 이른 감이 있는데요.

미국의 벚꽃놀이는 어떤지 함께 가보실까요?

워싱턴의 호숫가에서 열리고 있는 벚꽃 축제입니다.

연분홍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3천 700여 그루의 벚꽃이 정말 아름답죠?

사람들은 호수 위에서 여유롭게 보트도 타고 사진도 찍으면서 봄날의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벚꽃 축제는 10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도쿄 시장이 우정의 상징으로 벚나무 3천 그루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는데 현재는 해마다 1억 달러를 벌어들일 정도로 효자 관광 상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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