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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단 그라운드 전쟁…프로야구 30일 개막

<앵커>

2013시즌 프로야구가 내일(30일) 시작합니다. 신생팀 NC가 가세하면서 볼거리는 더 늘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9개 구단 시대에 그라운드 전쟁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삼성과 KIA, 두산이 3강으로 꼽히고 있고 중위권은 혼전이 예상됩니다.

개막전부터 화제의 맞대결이 야구팬들을 기다립니다.

류현진 없는 한화를 이끌게 된 김응용 신임 감독과 FA 2명이 빠진 롯데를 맡은 김시진 신임 감독이 만납니다.

바티스타와 송승준이 선발 중책을 맡았습니다.

[김응용/한화 감독 : 원 없이 연습은 많이 시켰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성의 배영수는 5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돌아와 두산 니퍼트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신생팀 NC는 다음 주 화요일 지역 라이벌 롯데를 상대로 마산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NC의 새내기들이 대거 가세한 신인왕 경쟁과 '투고타저' 현상 속에 펼쳐질 홈런왕 경쟁, 그리고 20승 투수의 탄생 여부도 관심입니다.

5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750만 관중을 향한 2013년 프로야구는 7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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