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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최전방 출격…대표팀, 카타르와 격돌

<앵커>

축구 대표팀이 지금 상암에서 카타르와 최종예선 홈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키가 큰 김신욱 선수가 최전방 공격을 맡았습니다.

현재 상황,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196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원톱으로 앞세운 우리팀은 초반부터 카타르를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4분 구자철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은 1대 1 찬스를 잡았는데 아쉽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왼쪽 날개 이청용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차례 공격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전반 25분 지동원의 슈팅도 높이 뜨고 말았습니다.

허리싸움과 스피드 모든 면에서 우리가 우위에 있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전반 40분 현재 스코어는 득점 없이 0대 0입니다.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2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늘(26일)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됩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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