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왕국' 탄자니아, 관광객 크게 늘어

무지개 보이시나요?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닌 아프리카 탄자니아입니다.

방금 사냥을 끝낸 치타 형제가 초원에서 식사를 하고 있구요.

사자 커플도 보이고 그리고 기린 가족도 보입니다.

하마까지 보이는데요, 드넓은 초원은 야생 동물의 천국입니다.

위험할 것 같기도 한데, 최근 야생 동물들을 보기 위해 탄자니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격하게 늘었는데요.

최근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면서 지난해 관광객의 숫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방송에서만 보던 '동물의 왕국' 탄자니아가 이제는 직접 가볼 수 있는 관광의 왕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