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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저소득층·4대 중증 질환자 지원 확대"

<앵커>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복지부는 저소득층과 4대 중증 질환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지부는 어제(2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을 정할 때 자식이나 부모의 경제 능력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40만 명이던 수혜 대상이 414만 명으로 20%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또 4대 중증질환자의 검사와 수술, 약값 등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서는 오는 2016년까지 예외 없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이른바 3대 비급여도 환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올해안에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청은 불량 식품 제조 판매 업자에 대해 과징금을 최대 매출액의 10배까지 부과하는 등의 먹을 거리 안전 대책을 집중 보고했습니다.

[국민만 보고, 국민만을 위한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삶을 편하고 안전하게 하는 데 복지부와 식약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농림부가 돼지 값 폭락 대책을 비롯한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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