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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버스 들이 받아…큰 부상 없어

<앵커>

어제(21일) 저녁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배우 장근석 씨가 몰던 차량이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곳곳에 깨진 유리창과 차량 파편이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향 영종대교 근처에서 배우 장근석 씨가 몰던 차량이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견인차 기사 : 차는 굉장히 많이 파손됐고, 화재가 발생해서 버스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껐죠.]

다행히 장근석 씨를 비롯해 버스 승객들도 크게 다치지 않았고, 장 씨는 예정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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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쯤엔 서울 둔촌동 길동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62살 황 모 씨가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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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타오르고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황학동의 한 공작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사무기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지럽게 얽혀 있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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