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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화 걸어 막말과 욕설…벌금 4백만 원

서울시 민원전화 다산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걸려온 전화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상담원 : 정성을 다하는 120다산콜센터 이OO입니다.]

[악성민원인 : 맞나. 그래 이 XXX야. 이 XX야. 그 아이 XXX가. 천지창조를 했고…]

이렇게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악성민원인에 대해 법원이 벌금 4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시는 두 차례 경고에 불구하고 악성민원 전화가 계속되면 고소 고발해 처벌받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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