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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넉 달 만에 시즌 4호골!…팀은 강등권

<앵커>

부진의 늪에 빠졌던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의 박주영 선수가 넉 달 만에 시즌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박주영은 데포르티보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3대 0으로 뒤진 후반 34분 크론델리가 오른쪽에서 찔러준 볼을 골문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

넉 달 만에 터진 시즌 4호골이자 정규리그 3호골이었습니다.

박주영의 득점에도 셀타 비고는 3대 1로 지며 3연패에 빠져 강등권인 19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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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최경주가 4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로 숀 스테파니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이 대회 코스에서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우승할 만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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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에서 '야구 종주국' 미국이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미국은 푸에르토리코에 4대 3으로 져 2연패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처음으로 4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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