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 정부 4대 권력기관장 인선을 마쳤습니다.
검찰총장에는 채동욱 서울고검장을 내정했습니다.
채동욱 고검장은 대검 수사기획관을 지낸 대표적 특수 수사통입니다.
국세청장에는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기용됐습니다.
경찰청장에는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지난 2일 발표한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자를 포함해 이른바 4대 권력기관장의 출신 지역을 보면 서울 3명, 대전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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