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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번쩍번쩍' 이스라엘 명물 '택시 노래방'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한 여성이 택시에 탔습니다.

그런데 택시 안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승객이 타자마자 천장의 반짝이는 조명과 사이키가 터지고 있습니다.

일명 노래방 택시입니다.

기사용 마이크도 있고요, 손님용 마이크도 따로 있고요, 전문 믹서와 모니터 3개에다 스피커도 10대나 있습니다.

차 한 대에 노래방이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는 건데요.

운전사 요시 담티 씨는 3년 전에 승객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차를 이렇게 개조했습니다.

특히 판사, 의사, 정치인 중에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 풀기 위해 일부러 담티를 부르는 단골들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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