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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루니' 정대세, ACL서 데뷔전…골은 침묵

<앵커>

프로축구 수원의 정대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슈팅할 기회 자체를 별로 잡지 못했습니다.



<기자>

정대세는 호주 센트럴 코스트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슈팅을 딱 한 번 날렸는데, 이것도 골문을 향하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후반 41분 곽광선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정성룡 골키퍼가 멋지게 막았습니다.

수원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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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베이징 궈안과 첫 경기에서 전반전까지 0대 0으로 맞서고 있고, 전북은 어젯밤(26일) 태국 무앙통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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