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1일), 전국에서 짧았던 만남을 아쉬워하며 고향을 떠나는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일찍 서울로 돌아온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며 차분하게 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2. 귀경 차량이 몰린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도 잇따라서 곳곳에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8시 뉴스에서는 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해 실시간 도로 상황 전해 드립니다.

3. 설날 새벽 나이지리아에서는 북한 의사 3명이 잔인하게 살해됐습니다. 이슬람 테러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데, 살해 수법으로 볼 때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인터넷뱅킹에 쓰이는 공인인증서 수백 개가 무더기로 해킹돼서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악성코드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이른바 파밍 수법이 이용됐습니다.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5.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55%를 돌파했습니다. 2002년 12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2월 전세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6. 정홍원 총리 후보자가 병역 면제를 받아 논란이 됐던 아들의 병적기록표를 공개했습니다. 정 후보자 측은 허위 병역 면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야당에서는 더 철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7. 일단 타고 보자는 생각에 닫히는 지하철 문 안쪽으로 발이나 가방부터 밀어 넣는 사람들을 '승차 다이빙 족'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위험한 승차 다이빙 실태와 해법을 알아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