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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소집…"똘똘 뭉쳐 결승까지"

<앵커>

다음 달 2일 첫 경기를 갖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이 소집됐습니다. 최상의 전력이 아니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각자 소속팀에서 몸을 만들어 온 대표팀 선수들이 내일(12일) 대만으로 출국을 앞두고 소집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첫 경기부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대호/야구대표팀 내야수 : 전력이 약해졌다 그러시는데, 대표팀 많이 뽑히면서 강한 적이 없었습니다. 똘똘 뭉쳐서 한번 해 보자는 생각으로 해왔기 때문에….]

류중일 감독은 네덜란드, 호주, 대만 1라운드부터 상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며 수비를 강조했습니다.

[류중일/야구대표팀 감독 : 수비가 약해지면 마운드도 많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수비 훈련을 많이 시키고, 한 베이스 더 갈 수 있는 베이스 러닝(에 중점을 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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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500m 계주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했습니다.

앞서가던 중국 선수가 어이없이 넘어진 틈을 타 선두로 올라섰고 1위로 들어왔습니다.

노진규는 계주와 1500m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부 샛별 심석희는 1500m 6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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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의 절묘한 전진 패스를 받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판 페르시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19호 골을 터뜨립니다.

긱스의 골까지 더한 맨유는 14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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