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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중 괴한이 총 겨눠…테러 장면 TV로 생중계

[이 시각 세계]

불가리아 야당 전당대회장으로 가볼까요?

한 남성이 단상에 올라 연설 중인 대표에게 가스총을 겨눕니다.

방아쇠를 두 번이나 당겼지만 한발은 불발되고, 나머지 한발도 빗나갔는데요, 괴한이 주춤하는 사이 야당 아흐메드 도안 대표는 괴한의 멱살을 잡고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뒤이어 객석에 있던 보안요원과 당원 10여 명이 단상에 올라 괴한을 제압하고 끌어내죠, 이 아찔한 장면은 TV로 생중계됐습니다.

괴한은 마약 소지와 절도 등 범죄 전력이 있는 25살 투르크계 청년으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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