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독일 축구, '새로운 길을 열다' 한국 선수 조명

<앵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이례적으로 손흥민, 차두리, 구자철, 지동원, 독일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특집 기사에서 한국 선수 4명이 리그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선두 주자로는 함부르크의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20살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스피드와 기술을 갖췄다며 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은 팀의 강등권 탈출에 도움을 줄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올림픽 동메달을 함께 따낸 사실도 언급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차두리에 대해서는 '전설' 차붐의 아들로 경험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최근 관심사인 이적 관련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는 박지성이 풀타임 출전한 퀸즈파크가 웨스트브롬을 1대 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김진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