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아이 출산이 오는 7월로 예상된다고 영국 왕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었죠.
입덧 치료를 받았던 왕세손 비 케이트 미들턴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임신 12주 단계가 지난 시점에서 왕실 가족의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하는 왕실 관행에 따른 것입니다.
영국 정부는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아이가 딸이라도 왕위를 승계할 수 있도록 딸 차별 조항을 없앤 왕실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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