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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대목을 맞은 일부 성형외과의 빗나간 행태를 전해 드렸는데요.

환자를 고객이라고 부르고, 즉석에서 가격을 깎아주는 사람들.

의술은 어디 가고 상술만 남은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순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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