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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 가구공장서 화재…6500만 원 재산피해

<앵커>

어젯밤(21일) 경기도 파주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인근 주택까지 불이 번져 6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첫 소식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잿더미가 된 공장 터에서 희뿌연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파주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으로 번진 불은 건물 660제곱미터를 태워, 6500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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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45제곱미터를 태워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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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눌러 쓴 20대 남성이 새마을금고로 들어섭니다.

창구에서 돈을 찾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강도로 돌변합니다.

흉기로 위협하지만 여직원 2명의 강력한 저항에 못 버티고 줄행랑을 칩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대구 중구 대봉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경찰은 직원 진술과 CCTV를 토대로 170cm가량의 이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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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15분쯤엔 서울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에서 술에 취한 52살 오 모 씨가 25살 박 모 씨와 말다툼 끝에 문구용 칼을 휘둘렀습니다.

오 씨가 휘두른 칼이 다행히 박 씨의 가방에 맞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 씨는 역무원과 주변에 있던 시민에게 제압돼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이동주/지하철 역무원 : 칼을 뺏은 상태에서, 직원 한 명과 승객이 (남성을 제압하는 데) 도와주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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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쯤엔 경남 통영 산양면 인근 해상에서 140톤급 유류 운반선과 2.7톤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77살 배 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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