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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드디어 6연패 탈출…전태풍 맹활약

<앵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동부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태풍도 박지현과 가드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희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부의 박지현이 바운드 패스로 이광재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김주성의 골밑슛도 도왔습니다.

오리온스 전태풍은 전반에는 이름값을 못했습니다.

1개의 어시스트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전반을 7점 차로 뒤졌습니다.

후반 전태풍이 힘을 냈습니다.

정확한 패스로 추격에 불을 붙였습니다.

정재홍과 전정규가 전태풍의 패스를 3점포로 연결했습니다.

전정규는 후반 3점슛 3발을 꽂았습니다.

4쿼터 초반 전세를 뒤집은 오리온스는 78대 69의 역전승을 거두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도움 5개에 10점을 올린 전태풍은 도움 2개에 그친 박지현을 제치고 어시스트 단독 1위가 됐습니다.

동부 김주성은 역대 4번째로 7900득점을 달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인삼공사는 최하위 KCC를 70대 57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양희종이 3점슛 3발을 포함해 15점을 올렸습니다.

무려 22개의 실책을 남발한 KCC는 4연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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