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국민의 선택 선거 방송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 다시 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박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한국 대선의 또 다른 승자는 SBS 애니메이션'이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아시아 인터넷판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방송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대선 방송에서 SBS는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경쟁을 영화 패러디와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영화 '친구'에서의 교복을 입고 달리는 장면, '인디애나 존스' 캐릭터 형상화도 동영상을 올려서 소개했습니다.
또 "미국의 테디베어와 같은 모습의 거대한 곰이 전국을 다니며 투표율 집계를 소개했다"고 전하면서 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는 다른 방송사들도 자체적인 애니메이션을 내세웠지만, 선거 당일 밤의 승자는 SBS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