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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WSJ "SBS선거방송, 대선의 또 다른 승자"

<앵커>

SBS 국민의 선택 선거 방송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 다시 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박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한국 대선의 또 다른 승자는 SBS 애니메이션'이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아시아 인터넷판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방송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대선 방송에서 SBS는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경쟁을 영화 패러디와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두 후보의 득표 상황을 펜싱 경기 패러디로 묘사한 것은 지난 런던올림픽 펜싱에서의 극적인 메달 획득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친구'에서의 교복을 입고 달리는 장면, '인디애나 존스' 캐릭터 형상화도 동영상을 올려서 소개했습니다.

또 "미국의 테디베어와 같은 모습의 거대한 곰이 전국을 다니며 투표율 집계를 소개했다"고 전하면서 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는 다른 방송사들도 자체적인 애니메이션을 내세웠지만, 선거 당일 밤의 승자는 SBS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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