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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모비스, 인삼공사 상대 9연승 도전

<앵커>

프로농구에서는 2위인 모비스가 인삼공사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상황, 정희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팀 최다 연승인 9연승을 노리는 모비스, 라틀리프의 원핸드 덩크슛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패스를 찔러준 양동근과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문태영도 노룩 패스로 라틀리프의 덩크슛을 도왔습니다.

인삼공사는 외곽포로 맞섰습니다.

양희종과 이정현이 3점 포를 터트렸고, 전반 종료직전에는 김일두가 버저비터까지 성공시켰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전반을 3점 차로 앞선 모비스는 후반 들어 외곽포까지 폭발하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3쿼터에서만 양동근이 3점 슛 3발, 김시래가 2발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겨놓고 모비스가 인삼공사에 66대 58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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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전자랜드는 최하위 KCC에 17점차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태종 선수가 고비마다 3점 포를 꽂으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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