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10cm 안팎의 큰 눈이 내렸습니다. 예고된 눈이었지만, 도로 곳곳이 마비되면서 교통대란이 이어졌고 눈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2. 폭설과 한파로 의정부 경전철의 전력계에 이상이 생겨서 운행이 온종일 중단됐습니다. 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지하철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내일(6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10도를 비롯해서 전국에 맹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3.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사흘 만에 호남에서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박세일 한반도재단 이사장은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서울의 대학가에서 청년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 집을 찾아갔지만, 만남은 불발됐습니다.

4. 위험할 때 쓰라는 호신용 스프레이로 장난을 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중생들이 대형 쇼핑몰에서 호신용 스프레이로 장난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루액이 뿌려지는 바람에 한 여성은 구토와 함께 코피까지 흘려서 병원을 찾아야했습니다.

5. 일부 외국계 항공사가 특가 할인항공권의 계약을 취소할 경우에 환불을 거부하다가 공정위로부터 약관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항공사는 취소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고객에게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6.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대학 선택에 원서 준비까지 고3 학생들 고민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런 수험생들을 위한 산사의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상은 물론이고 적성 검사와 고민 상담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7. '짬짜미', 납품단가 후려치기는 기업의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입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이런 행위를 해서 제재를 가한 기업을 공정거래 우수기업으로 또 선정해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 우리나라가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무역 8강 진입이 유력합니다. 석유 제품이 반도체와 조선, 자동차를 제치고 수출 1위 효자 상품에 올랐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