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동환 수석-김시우 최연소 'Q스쿨' 합격…돌풍

<앵커>

내년 PGA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 스쿨에서 우리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동환 선수가 수석으로, 17살 김시우 선수는 역대 최연소로 합격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환은 6라운드 합계 25언더파로 1타차 단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단독 1위로 Q스쿨을 통과한 것은 처음입니다.

2006년 일본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통산 2승을 올린 이동환은 PGA로 무대를 옮기게 됐습니다.

[이동환 : 이제 내년에 PGA 투어에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살의 고교 2학년인 국가대표 김시우는 공동 20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통과 기록을 세웠습니다.

재미동포 박진과 리처드 리도 25위 안에 들어 합격증을 받았습니다.

PGA Q스쿨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고 내년부터는 1부 투어 하위 75명과 2부 투어 상위 75명의 대결을 통해 합격자 50명을 가립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