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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넓은 면적의 북극해 얼음 녹아"…기상 이변

전 세계 바닷물 표면이 지난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3.2mm 상승해서 유엔 전문기구가 예측한 연간 최대 2mm보다 60%나 높았다고 사이언스닷컴이 영국 물리학연구소 논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과 독일 과학자들은 해수면 상승 속도로 미뤄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가 기후변화 문제를 과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도 올해 북극해에서 미국보다 넓은 면적으로 얼음이 녹아내렸다면서 유례없는 기상이변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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