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자철의 소속팀인 독일 아우크스부르크가 공개적으로 선덜랜드 지동원 영입에 나섰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롤만 단장은 독일 신문과 인터뷰에서 지동원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동원과 접촉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1군 경기에 한 번도 나서지 못한 지동원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가면 구자철과 팀 동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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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의 박지성은 내일(28일) 새벽 선덜랜드를 상대로 부상 이후 첫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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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셀타 비고의 박주영은 레알 사라고사전에 후반 38분 교체 출전해 10분가량 뛰었고, 팀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