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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FTA 협상 개시…3대 통합시장 향한다

한·중·일 세 나라가 오늘(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통상장관회의를 열고 한·중·일 FTA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인구 규모 15억 명, 국내총생산 합계 14조 달러에 달하는 한·중·일 FTA가 타결되면 북미자유무역협정과 유럽연합에 이어서 제3위의 지역통합시장이 탄생합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다양한 지역 경제통합들이 상호보완적이고 참여국가를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차원의 경제통합은 무역·투자의 자유화뿐 아니라 지역 내에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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