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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21일 TV 토론…"양보 없다" 결사 각오

<앵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방식 결정에 앞서 내일(21일) 밤 TV 토론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토론 후 여론조사라는 방식이 더욱 유력해진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양보는 없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저는 백만 국민선거인단이 선출한 후보이거든요. 제가 독단적으로 양보하면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을까….]

[안철수/대선 후보 : 서로 이제 실무진에서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 양보를 위한 담판은 아니겠죠.]

두 후보는 또 농업정책 대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해 쌀 직불금 현실화와 원산지 표시제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또 박근혜 후보는 직불금 인상과 농자재 가격 안정을 비롯한 농업부문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농업은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 산업이자 안보 산업입니다. 당연히 농업을 키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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