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SBS 희망TV' 방송

<앵커>

사회 공헌 프로그램 '희망TV SBS'가 오늘(16일) 시작됐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희망을 주제로 아프리카 전역에 학교 100개를 세워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뜬 담요와 직접 그림을 그려넣은 타일은 모두 아프리카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성은경/서울 송파동 : 이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이불 덮고 따뜻하게 친구들이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매년 열린 '희망 TV SBS'.

올해는 아프리카 희망의 실마리를 문맹 퇴치 교육에서 찾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5년 간 아프리카 전역에 학교 100개를 세워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교를 짓기 위해 아프리카에 파견될 희망원정대 30명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생방송 미션을 통해 선발됐습니다.

유명 걸그룹 시스타는 희망TV 홍보대사로 동참했습니다.

[시스타/걸그룹, 2012 희망 TV 홍보대사 : 시간이 날 때 한 번씩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앞으로 이렇게 유용하게 시간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또 장동건, 김민종, 정애리, 이동건 등 스타 11명의 아프리카 봉사활동도 소개됩니다.

오늘 시작된 2012 '희망TV'는 내일까지 12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학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