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11경기째 무패 행진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역시 메시입니다.



<기자>

마요르카와 바르셀로나의 대결. 사비의 프리킥으로 선제골 만들어 내는 바르셀로나입니다.

수비벽을 완전히 무력화시켰습니다.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메시입니다.

수비수 3명을 뚫고 왼발 슛! 2대 0 만듭니다.

메시에게는 흔한 장면이죠?

후반전 들어서 마요르카가 3대 1까지 추격해 오니까 다시 메시가 나섰습니다.

산체스의 가슴 패스! 메시 잡아놓고 왼발 슛! 4대 2로 쐐기를 박습니다.

바르셀로나, 11경기 무패 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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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호날두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레반테의 라바로의 팔꿈치에 맞아 왼쪽 눈 위가 찢어지고 맙니다.

잔뜩 부어올라 눈을 제대로 못 뜨고도, 선제골을 만들어 내면서 팀에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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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제코의 하프 발리 한 방으로 토트넘에 2대 1 역전극을 펼치면서 선두

맨유에 2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