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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 꺾고 U-19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앵커>

19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이란을 4대 1로 누르고 4강에 올랐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문창진이 왼발 슛으로 구석을 찔렀습니다.

전반 29분 바크쉬에게 동점 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후반 4분 다시 균형을 깼습니다.

문창진의 헤딩 패스를 이광훈이 결승 골로 연결했습니다.

문창진은 후반 35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김승훈의 추가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권창훈이 한 골을 보태 4대 1로 이란을 잡았습니다.

4강 진출로 내년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우리나라는 수요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일본은 이라크에 2대 1로 져 3회 연속으로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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