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인 61살 파머 씨는 흰 지팡이에 의지해야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더듬더듬 위험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지난 주에 길을 걷다 전기 충격기로 공격을 받고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파머 씨는 누군가 자신을 살해하려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경찰의 소행이었습니다.
경찰이 파머 씨의 흰색 지팡이를 사무라이 검으로 잘못 보고서 전기 충격기로 진압하려 했다고 해명을 한 겁니다.
하지만 좀 이해가 안 가죠.
누가 봐도 몸이 안 좋은 어르신인데 말이죠.
그래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