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눈이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듀크'라는 이름의 이 개는 미국 코네티컷에서 7년째 살고 있는데요.
얼마 전 한밤 중에 잠자던 주인 부부를 갑자기 흔들어 깨웠습니다.
놀라서 깬 부부는 무슨 일이 있나 하고, 생후 두 달 된 딸의 방으로 가봤는데, 아기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던 겁니다.
다행히, 급히 구조대가 출동해 아기는 응급처리를 받고 무사히 회복됐다고요.
아기가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 알 정도로 아주 똑똑한 고마운 개였죠.
듀크는 '사람 살린 개'로 유명세도, 사랑도 듬뿍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