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아침엔 '쌀쌀' 낮엔 '훈훈'…다음 주 계속

오늘(12일) 아침 어제보다 더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출근길인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8.6도, 대관령을 비롯한 내륙 산간은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과 경북 산간에 이어 중부 내륙 일부에서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오히려 어제보다 기온이 2~3도 가량 오르겠는데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맑은 하늘이지만 일부 내륙 지방에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적으로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맑은 가운데, 예년 수준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나들이 즐기기에 더 없이 좋겠는데요.

이런 날씨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