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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리버풀, 손흥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리버풀, 손흥민 주시하고 있다"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손흥민 선수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영국 유력 일간지는 손흥민의 '리버풀' 행을 점쳤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공격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시즌 7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수아레스를 제외하고는 검증된 공격수가 없는 리버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독일의 이적 전망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리버풀이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8백 4십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50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팀 함부르크도 20살 에이스의 마음잡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10억 원 가량인 연봉을 2배 이상 올리고 2014년 6월까지인 계약기간도 2016년까지 연장하는 안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이란 테헤란 현지에서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오는 17일 새벽 최종예선 4차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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