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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볼티모어, 양키스에 3-2 승…승부 원점

<앵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볼티모어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양키스의 이치로가 카노의 안타 때 홈을 파고 듭니다.

아웃 타이밍이었는데 재치있게 포수의 태그를 피해 선제점을 뽑았습니다.

승리는 볼티모어가 챙겼습니다.

3회 데이비스, 6회 레이놀즈의 적시타로 볼티모어가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디비전시리즈에서 1승 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대만인 투수 천웨인은 선발로 나와 7회 원아웃까지 2점만 내주고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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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선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세인트루이스가 홈런포 4방을 앞세워 워싱턴을 12대 4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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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버플레이트 팬 5만여 명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1부리그 승격 후 첫 승을 기념하기 위해 7천800여m 길이의 깃발을 들고 3시간 동안 행진했습니다.

팬들은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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